우리 동네 가이드북 컨셉 : '걷고, 먹으며 영감을 얻는 동네'🚶♀️ 광흥창역 주변에는 산책하기 좋은 공원과 한강이 있어서 걷기에 최적화 된 동네에요.
👩💻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일하다가 머리가 복잡할 땐 이어폰을 끼고 경의선 숲길과 한강을 걸어봅시다.
🖼️ 책, LP, 미술 작품까지.. 영감이 필요할 때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 머리를 식히기에도 좋아요.
🍽️ 분위기 좋은 카페와 오랜 세월을 자랑하는 노포 식당이 고루 분포해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에요.
💻 워크라이프밸런스를 책임져주는 경의선 숲길 앞 나이스워크투데이
: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편안한 공간. 높은 천장과 탁 트인 공원 뷰, 주위에는 작업에 몰두한 사람들. 그야말로 ‘나이스 워크’를 위한 최적의 작업 공간이 아닐까요?
🏞️ 나무와 철길의 조화. 여유가 있는 경의선 숲길
: ’사람 좋아’ 산책 강아지와 🐈 행복한 길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곳.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는 산책로이지만 길 양 옆에 쭉 늘어선 트렌디한 맛집과 카페를 보게 된다면 경의선 숲길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 거에요.
🍕 푸릇푸릇한 나무 뷰가 인상적인 핏자워크라운지
: 아파트가 가득한 광흥창역 오래된 상가에 어느 여름 혜성처럼 나타난 공유 작업실 핏자워크라운지!
디자이너 그룹으로 이루어진 스태프 분들의 편안한 환대와 4층에서 내려다보는 푸릇푸릇한 뷰 덕분에 프리랜서와 작가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 조용하고 한적한 한강 산책 코스.
: 머리가 복잡할 때 핏자워크라운지에서 상수나들목을 통해 한강 산책로에 들어가보세요. 에어팟을 끼고 길을 걷다보면 강 반대편 여의도와 국회의사당의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잠두봉선착장 안의 식당과 매점에서 낭만과 배 모두 채울 수 있어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바라보는 한강의 야경, 특히 당산철교에 2호선이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면 이 도시의 바쁜 일상을 관조하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덕에 혼자 책을 읽거나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에요.
카페 곳곳에 걸려있는 화분과 식물이 공간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갤러리 같은 공간이라, 개인적으로 ‘국현미’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 서강대교와 밤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공간이에요. 웨이팅을 감수하더라도 재방문 하고 싶은 곳!
통창으로 내려다보는 한강 뷰가 시원한 개방감을 주기도 하고, 언제 방문하더라도 계절감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가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거에요.
: 노트북 작업하기에 딱 좋은 서강대 앞 카페에요. 약간 어둑어둑한 조명도, 다른 손님과 널찍한 테이블을 쉐어하는 점도 일의 생산성을 높여줘요.
카우프로스터스의 커피 맛도 워낙 유명하니,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일에 몰입하고 싶은 날 방문하는 것을 특히 추천합니다.
: 여름에는 꼭 이 곳에서 시즌메뉴 안미츠를 드세요. 알록달록 귀여운 비주얼과 달콤한 맛까지 조화로운 디저트 메뉴에요. 그 외에도 다양한 커피와 음료 메뉴가 있는 동네 커피 맛집이에요.
🐶가끔 귀여운 강아지가 매장에 있어서 더욱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 언제든 동네 주민들이 즐겨 찾고, 친절한 사장님이 있는 곳. 카페 정가운데 책이 많이 놓여있어서 취향에 맞는 책을 읽기에도 좋았어요.
커피와 술 메뉴가 다양했는데, 디저트와 요리에도 진심이었던 곳. 티라미슈도 정말 맛있었고, 똠얌라면과 오차즈케는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 경의선 숲길에서 꽤 오래 사랑 받아 온 공간이라 ‘로컬 카페’라는 수식어가 특히 잘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벚꽃이 필 때면 창 밖 공원뷰가 화사한 공간이에요. 2층 창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지만 내려다보이는 공원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경쟁에 참여할 만 해요.